똥쟁이들은 갑자기 아프다. 물생활러 이제 1년차로서.... 갑작스럽게 아픈 똥쟁이를 대처하는 방법은 아직도 의연하지 못하다. 마음이 너무 아픈것... 밀크진주린 한마리와 단정오란다 한마리가 바닥에만 가라앉아 있어서 유심히 보니, 솔방울병이 발병한것 같았다. 먹이반응도 영 시원치않고 비늘은 다 일어나고.. 에휴ㅠㅠ 단정오란다는 증세가 더 심해서 팝아이 증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사람도 아프면 몸이 붓는데, 진짜 딱 몸이 부은 느낌... 에고 우리 누렁이ㅠㅠㅠㅠㅠㅠ 누렁아 아프지말엉 1년간 잘 지냈잖아 우리... 암튼 일제 엘바진과 소금으로 함께 치료를 시작했다. 힘내자 얘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