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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

보건소에서 백일해 접종 맞은 후기 - 남편도 맞아야 할까? 그리고 약간의 팁?

모처럼 아이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부부끼리 집에 있는 날이었다. 남편 여권 갱신도 할 겸 겸사겸사 나도 16주 이후부터 받을 수 있는 철분제를 받으러 서초구청+서초보건소를 방문하기로 했다. *서초보건소는 서초구청에서 양재역 쪽으로 바로 붙어있다.  서초구청 주차장은 넓은 듯 하나 의외로 자리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평일 아침이어서 자리가 꽤 있었다. 남편 여권부터 갱신한 후 보건소에 철분제를 받으러 갔다.혹시나 싶어 임신확인증을 들고갔으나, 신분증만 확인하시고는 철분제와 함께 이것 저것 들어있는 쇼핑백을 주셨다.(참고로 나는 엽산을 받기 위해 12주 이전에 보건소를 방문해서 임신확인증으로 임산부 등록을 한 상태였다.)정말 친절하신 직원분.이런 저런 설명도 해주셨는데, 중간중간 궁금한 것을 질문해도 ..

후기 2024.12.13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 딸기 애프터눈티 (Very sweet Strawberry)

신한 더 클래식 Y 카드의 바우처 혜택 중 하나인 호텔 애프터눈티 2회 이용권.한 번은 안다즈 조각보에서 사용했고, 남은 한 번은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를 이용하기로 했다. 마침 12월부터 딸기를 모티프로 한 애프터눈티를 선보이고 있다고 해서 냉큼 예약.토요일에 방문했다. 라운지 앤 바의 애프터눈티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다.나의 경우 36개월 미만인 아기 한 명과 어른 둘로 예약했는데, 클래식Y카드으로 애프터눈티 2인 혜택을 받고 아기의 경우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전화 예약을 했을 때, 아기 식기와 의자를 준비해 준다고 해서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준비된 아기의자가 트립트랩이어서 역시 호텔은 다르구나~ 했다. 커피류를 시키면 아메리카노는 무제한으로 준다고 하던데, 우리 같은 경우는 차를 주문했다..

후기 2024.12.09

두 돌 아기와 함께 한 내 친구 호비 <호비와 마법의 카네이션> 영화 후기

*호비 접해보지 않은 두 돌 갓 지난 아기(25개월)와 함께 했습니다.*코코멜론이나 페파피그 같은 영상 매체는 많이 보여줬지만 영화는 처음 보여주는 거여서 걱정을 좀 했는데요,(러닝타임도 1시간 4분으로 꽤 길어서요) 걱정이 무색하게 아주 열렬하게 반응하며 끝까지 잘 집중해줬습니다^-^ 만족 후기 및 약간 아쉬운점 남겨볼게요! 짧은 줄거리! 카네이션의 날(어버이날 비슷한 거?)을 맞이하여 마법의 카네이션을 부모님께 드리고자 하는 호비와 친구들이, 마법의 카네이션을 모두 독차지하려는 나쁜 마법사에 맞서 용기 있게 여행을 떠나는 내용입니다. 우선 매표를 하면 마법의 메가폰이라는 종이 장난감을 주는데요, 영화를 보다보면 아이들의 호응이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 호비가 "친구들! 함께 응원해줘!" 하면 열심히 ..

후기 2024.09.24

Joolz Air plus 쥴즈 에어플러스 구매 후기(ft. 해외직구)

휴대용 유모차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아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휴대용 구입하기 전에 꼭 지키고자 했던 건, 바로 애기 태우고 직접 밀어보고 구매할 것! 이거였는데, 사고나서도 느끼지만 유모차는 반드시 아기를 꼭 태우고 직접 밀어봐야한다. 특히 휴대용 유모차는 많게는 4~5살까지도 아기가 타게되고 집, 차, 심지어 비행기에도 갖고 다니는 거의 분신(?)격인 만큼 꼭!! 진짜 꼭! 반드시!! 사지 않더라도(안면에 철판깔고) 백화점이나 베이비 플러스같은곳 가서 밀어보고 태워보고 해야한다. (수원 베이비 하우스 추천!! 직원도 정말 친절하심 ㅠㅠ 거기서 사고싶긴했는데 직구도 해보고싶어서.... 죄송했다) 그러면 수 많은 유모차들 중에서 아빠 엄마와 아기 손에 꼭 맞는 유모차가 생긴다. 그게 나는 쥴즈 에어플러스..

후기 2023.08.31

[후기] 스마트키 배터리(건전지) 교체기

우리집에는 똑돌이라고 불리는 자동차가 한 대 있다. 여태 이름답게 똑똑하게 잘 데려다 주던 똑똘이가 갑자기 스마트키가 안먹는게 아닌가. 당황 당황 그래서 일단 급하게 스마트키를 열고 그 안의 비상키로다가 수동으로 문을 열고 시동을 걸었다. 왜 문이안열린 거신가! 똑돌이가 반항을 하게 된 건가!!! 고민을 하다가, 3년 넘도록 스마트키의 배터리를 갈아줘 본 적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ㅋㅋㅋㅋ 배고팠나보군 운전하며 오는 길에 CR-2032 배터리도 구입했다. (현대, 기아차의 스마트키에는 모두 혼용가능) 그리고 집에 오자마자 배터리 갈기 시작! 1. 차키를 준비하시고! 2. 일자드라이버와 건전지를 준비한다. 3. 차 키 후면에 작은 동그란 부분을 손으로 누른다 그러면 이렇게 빠진다. 4. 빠진 단면부분의..

후기 2022.06.12

[맛집] 시원한 수제맥주와 맛있는 안주가 있는 브롱스(BRONX) 교대점

모임을 위해 방문했던 브롱스(BRONX) 교대점 저녁을 먹고 2차로 방문했던 터라 가볍게 맥주와 안주를 즐기려고 좋은 장소를 물색 하던 중 발견한 브롱스 교대점. 위치는 지하였지만 분위기가 진짜 딱 내가 원하는 2차의 핫한 분위기였다. 시끌시끌 하면서도 대화에 방해받지 않는, 직원분들은 친절하고!! 무엇보다 그냥 그 펍의 분위기가 너무너무 좋았다. 마침 또 축구경기가 있어서 큰 대형 스크린으로 축구경기도 보여주고있었다. 나는 임산부라서 아쉽게도 진짜 분위기만 즐겼는데, 술만 마실수 있었으면 진짜 여기 있었던 모든 맥주 다 마셔보고 싶당!!! (다시올거다 꼭) 한입씩만 먹었는데, 에일도 맛있고 아이피에이도 맛있고, 스타우트도, 라거도 맛있었다. 양도 적은편은 아니었는데 가격도 심지어 저렴해!!!! 으앙ㅠ ..

후기 2022.06.12

빙그레 메로나 빙수 후기 - 메로나 쉐이크?

산책다녀오는 길에 마트에 들러서 아이쇼핑 중에 1+1 행사 중이던 메로나 빙수가 눈에 띄어서 사왔다. 메로나에 환장하던 나라서, 또 팥빙수를 겁나 좋아하지만 팥 먹는 걸 자제중이어서...(임산부는 팥 먹지 말라면서요ㅠ_) 메로나+빙수 조합이 신박해서 샀다. 호기심도 있었고 결론은 호! 극호까진 아닌 이유는 안에 들어있는 메로나 젤리때문에-_-.. 비쥬얼 나쁘지 않다. (안에 미니 숟가락 들어있다) 마트에서 집 오는 동안 살짝 먹기좋게 녹아서 바로 까먹었는데, 안쪽 얼음이랑 메로나 버무려 먹으면 그냥 먹던 메로나바에 얼음 쉐이킹한 맛이 난다. 음 맛있어. 여기까지만 있었으면 극호였겠지만... 안쪽에 메론젤리가 영~-_-; 딱 사진대로의 식감 차갑고 아삭한 메로나를 먹는 느낌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젤리만 영..

후기 2022.05.20

피코그램 퓨리얼 PPU-200 자가설치 후기

아직은 2인 가정이지만, 조만간 3인가정이 될 예정으로 언제까지 생수를 시켜먹을수는 없다는 생각에 정수기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웬만한 정수기들 다 렌탈에다가, 월 최소 1만원에서 비싼건 5,6만원. 거기다 60개월 의무? (난 할부를 극혐한다.) 계산 할 필요도 없이 몇백 깨지는게 기본. 일시납 정수기는 좀 싸려나, 알아봤는데 역시나... 비싸다. 다섯가지 조건만 딱 설정한 담에 적합한 정수기를 찾기시작했다. 1. 플라스틱 생수병으로부터의 해방 2. 좁은 주방에 맞춰진 작은 사이즈 3. 늘어날 식수량에 대한 부가비용 최대한 절감(수도세, 전기세 무시 못하지요..) 4. 쉬운 관리를 위한 편리한 필터교체 5. 저렴한 비용

후기 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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