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맛집] 푸짐한 수제버거 칙바이칙 강남역점 배달 후기

빵쭈야 2022. 6.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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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맛집 방문리뷰가 아닌 배달리뷰를 써보려고 한다.

 

어제 저녁에 배달시켜먹은 칙바이칙 수제버거인데, 너무 맛있게 잘 먹어서 방문해서 먹고 싶은 마음까지 생겨서 리뷰를 쓰게 됐다.

 

내가 시킨건

 

아보카도 치킨버거 세트

베이컨치즈 치킨버거 세트

그릴라이트 치킨라이스볼

 

이렇게 세가지였다.

 

위 세 가지메뉴에 배달료까지 총 29,500원이 나왔다.

 

수제버거 치곤 쏘쏘한 가격이다. 결코 가성비 맛집은 아니다.

근데 나는 대만

 

우선 '세트'에는

기본으로 콜라 355ml짜리와 후렌치후라이와 시저소스가 포함되어있다.

 

근데 후라이도 그렇고 시저소스도 그렇고 맛과 간이 넘나 내 취향이었다.

 

우선 박스들 다 까주고,

박스를 열면 등장하는 치킨 버거들

종이 포장도 벗겨주면

 

소스가 철철 넘치는 아보카도 치킨버거

와 우선 비쥬얼 대박이고,

아보카드 소스 엄청 맛있다.

채소도 듬뿍 들어가있고 고기 두께도 퉁퉁하다.

 

넘나 두꺼워 한입 베어먹기도 힘든 베이컨치즈 치킨버거

베이컨치즈 치킨버거도 마찬가지다.

와,, 나 베이컨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더라.

(그래도 아보카도쪽이 좀 더 취향이었다)

 

후렌치후라이

후렌치 후라이도 두깨며 튀긴 정도며 딱 내스타일이었는데,

적당히 짭쪼름하면서도 아삭, 바삭 한게 진짜ㅠ 넘 맛있었음

 

후렌치후라이를 시저소스에 꾹

그냥 먹어도 맛있긴 했는데 좀 텁텁할수 있었다.

같이왔던 시저소스에 찍어먹었떠니 옴메, 완전 꿀맛이여.

 

나 진짜 저 시저소스 싹싹 다 긁어먹었다.

 

왜케 맛있는거닝...

 

그릴라이트 치킨라이스볼

햄버거 두개론 배고플까봐(?) 추가로 더 시켰던 그릴라이트 치킨라이스볼

 

심지어 이것도 맛있어!!

 

굴소스인지 간장소스인지 맛이 살짝 느껴졌는데, 느끼하지 않았다.

참 좋은게 채소가 아낌없이 들어가 있어서 너무 짜거나 달거나 하지 않고 적당한 맛이었다.

 

비쥬얼은 참 미국스러운데

맛은 한국화 착하게 잘 한듯 한 칙바이칙.

 

담에 방문해서 먹어보고싶다. 

막 튀겨서 나온 후라이를 꼭 먹고싶어ㅠ

 


칙바이칙(CHICK by CHICK)이라는 상표답게 판매하는 모든 버거가 수제 치킨버거인듯 한 칙바이칙.

 

내 취향이 원래 햄버거 보단 치킨버거쪽이긴 한 것도 있지만,

 

쉑*버거에서 먹고나서 충격받은 뒤 수제버거에 대해 갖게된 편견을 완전히 깨준 버거가 되었다.

(쉑*버거는 진짜 최악 -_- 가성비도 꽝, 맛도 꽝, 후라이도 꽝 넘 별로였음)

 

 

다른 메뉴로 또 시켜 먹어볼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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