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청약했던 나무 증권의 NH투자증권(ELS) 21923 상품이 의사 확정일이 20일로, 이번 주에 가입할 키움증권의 ELS 상품이랑 거의 비슷한 일정으로 청약이 들어가게 될 것 같다. 지금 다시 보니 나무 증권의 ELS 가입 이벤트가 선착순 마감된 것 같은데, 5000명 마감의 기준이 배정까지 받아야 선착순 안에 드는 건지 아니면 일단 ELS 가입을 하고 이벤트 기간 내에 계좌에 ELS만 배정이 되면 되는 건지 확인이 필요할 듯하다. 애매하게 설명이 되어있네..
아무튼.
이번 주는 키움으로 청약하려고 한다. 1996회로. 1997회와 고민을 좀 했는데, S&P500과 코스피 200 지수를 비교해봤을 때, S&P500은 그래도 6월 중순 이후로 박스권에서 횡보하고 있는 중인데 반해서 코프시는 6월 중순 이후로 정신을 아직 못 차린 듯 하니, (물론 박스권으로 보이긴 해서 두 지수 다 현재 바닥을 찍은 상태로 보이긴 한다) S&P500지수가 들어가 있는 1996회가 더 안정적으로 보여 청약했다.
이번 주에는 준 예금 격인 상품도 있다.
낙인이 없고 마지막 배리어가 48인 제1999회 상품이다.
물론 6개월 안에 조기상환이 될 가능성이 크지만 혹시라도 6개월 안에 엄청난 하락이 있어 3년까지 끌고 가게 되더라도 낙인도 없겠다, 마지막 배리어가 무려 48이니, 현재 지수 기준으로 52% 이하로 하락만 하지 않는다면 100% 원금과 이자가 회수된다. 극도로 안정적인걸 원한다면 이 상품도 괜찮을 듯하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예금이나 적금을 들지 않을까?
오늘 가입으로 인해 내가 가입한 ELS는 다음과 같아졌다.
슬슬 지난 4월 말에 들었던 키움 1918회의 상환평가 일자가 다가온다.
코스피 200 때문에 조기 상환이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조기상환기준 315.1440 / 현재 314.12 - '22.7.18 오후 1시 기준)
그냥 마음 편하게 다음 차수로 미뤄질 거라 예상하고 10월 말을 기다리는 게 현명할 수도 있겠다.
내 현금흐름은 이상 전선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걸 보면 아무리 안정적인 상품만 골라서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항상 여유자금으로 투자를 하고 현금흐름을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는 점을 또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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