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크라상 교대역점 브런치 후기

 

오늘은 간만에 남편이 쉬는 날.

느지막이 잠에서 일어나서 브런치를 먹으러 파리크라상 교대점에 갔다.

 

11시쯤 갔는데도 사람들이 바글바글

 

...오늘 월요일 아닌가여??

다들 우리처럼 오늘 연차쓴건가? 헤헤

 

암튼 브런치 먹으러 파리크라상 슝슝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빵속에 빠진 스프 브런치 17,000

함박 오므라이스 18,000

 

와 커피 2잔.

 

 

 

이용 팁

파리크라상은 3사 통신사가 모두 할인이 적용된다.

 

SK/KT/LG  VIP 1,000원당 100원 할인 / 일반 1,000원당 50원 할인

 

통신사 할인을 받았더라도 0.1% 해피포인트 적립이 중복이 가능하다.

 

또, 영수증을 다시 가지고 간다면 2시간 내 커피리필이 한 번 무료다.

나같이 카페인 중독자들은 행복한 서비스다.ㅋㅋ

 

오늘도 역시 리필을 시켜먹음

 

 

 

빵속에 빠진 스프 브런치

함박 오므라이스

 

 

 

분위기

파리크라상 교대역점은 아무래도 오픈되어있고 좀 시끌시끌해서 그런지 공부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대신에 뭔가 심각하게 사업이야기를 하거나, 학부모들이 자녀 교육을 토로한다던지 하는 이야기의 장(?) 인것 같다.

 

 

기본 2시간 이상씩은 다들 앉아있는듯?

 

특히 12시에서 1시는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었다. 

 

 

 

아, 맥주도 팔더라

다음에는 브런치에 맥주를 곁들여 마셔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