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토스 주식모으기로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실천했더니

빵쭈야 2025. 1. 8.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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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부터 미국주식 매매법에 변화를 줘봤다.

한때 유행했던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을 적용해 본 건데, 1월 초인 현재까지 나름 수익도 있고 평가손실도 있다.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이 책은 21년도 쯤 읽었을 거다.

3배 레버리지  ETF를 통해 단기간 수익률을 노리자는 이 책의 내용은 당시에 참신했고 대세 상승기에는 어떤 초보자가 따라 하더라도 수익을 낼 수 있었기에 인기가 높았다. 문제는 대세 하락기였다.

21년 하반기쯤 대세 하락이 시작되었고 나는 BULZ로 소액 시도해 보다가 넷플릭스의 하락에 손해만 보고 포기하고 말았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꾸준히 BULZ에 돈을 불입하게 되면 결국 이득을 보고 나왔을 텐데 약간 저자의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것도 있다.

 

아무튼 무한매수법은 '평단 낮추기' 그리고 '무한 시드' 두 가지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

 

이를 다시 인지하고 24년 11월,

장투와 단투를 구분하고, 단투 계좌를 토스로 지정해 자동 모으기를 통해 무한매수법을 실천해 보기로 한다.

 

무한매수법은 총시드를 40회 차로 나누어서 매수를 진행하고 있지만, 나는 회차 없이 그냥 쭉 구매하고 10% 수익을 넘으면 그냥 팔았다. 평가손실 중일 때는 새벽 중에 소수점매매를 했으며 평가이익 중에는 그냥 자동 모으기만 진행했다. 말 그대로 진짜 무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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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은 TQQQ로 시작해서 한 번 이득을 보고 난 뒤,

지금은 UPRO, SOXL, DRN까지 해서 총 4가지로 시도해보고 있다.

여태까지 실제 수익을 낸 건 TQQQ와 SOXL이고, 현재 TQQQ와 UPRO는 평가이익 중이고 DRN은 평가손실 중이다.

 

11월 12월 1월 총 4차례 수익이 있었다.

 

 

지금 현재의 평가금액은 아래와 같다.

DRN은 손실금액이 꽤 크긴 한데, 꾸준히 넣다 보면 언젠가 오르겠지 생각하고 있다. 게다가 구매한 지 2개월 정도밖에 안 되었으니까 꾸준히 모아가련다. (사실 10% 넘긴 적이 한번 있었는데, 안 팔다가... 이렇게 된 거다. 내 업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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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TQQQ와 UPRO를 이미 장투계좌에 보유하고 있는데, 단투계좌도 있어야 한다는걸 느끼게 된 건, 대세하락기가 되면 돈이 묶이게 되고 불안하게 된다는 것을 두 차례 경험해봤기 때문이다. 레버리지는 빠르게 상승하기도 하지만 빠르게 하락하기도 하기 때문에 (하루에 -30%도 경험해봤다.) 이를 다 버틸수 있는 강철멘탈을 가지고 있더라도 어느정도의 수익이 나면 확정화를 해야한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

 

이런건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때문에 계속 더 다양한 투자를 진행해보고 나에게 맞는 방법을 계속 찾아보려고 한다. 앞으로도 계속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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