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사년 새해,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 결심하다.
2025년이 밝았다.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면서, 나는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무난한 일상이 지속되었던 지난 2024년에 비해서 올해는 우리 가족에게 많은 변화와 도전이 있을 한 해가 될 예정이다. 이런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내게 중요한 것은 다양한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파이프라인이란?
'파이프라인'이란, 흔히 여러 개의 수익 모델이나 기회 창출 시스템을 의미한다.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든다는 것은 한 가지 방법에 의존하지 않고 여러 경로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 하겠다는 의미다.
계속 생각해보았다. 내가 지금 당장 실현할 수 있는 파이프라인이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
나에게는 블로그 포스팅, 스마트스토어 운영, 여러 가지 투자 등의 활동이 될 수 있겠다. 그리고 이 활동들이 각자 다른 방식으로 나와 우리 가족의 생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
왜 다양한 파이프라인이 필요한가?
나는 항상 40대 30억 금융자산을 가진 파이어족이 되는 것이 목표였다. 언제나 우리 가족의 파이어를 꿈꾸고 있었고, 이를 위해서도 조금씩 공부도 하고 있었다. 내 공격적인 자산 투자 역시 이에 바탕을 둔 것이었다.
그런데 왜 2025년은 구체적으로 목표를 삼게 되었냐면, 2025년은 특히, 우리 가족의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 올해를 우리 부부가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2025년은 인생의 휴지기가 될 수 도 있고, 도약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나는 파이어족이 되겠다는 목표의 도약기로 2025년을 보낼 수 있도록, 새 해가 시작되는 지금 시점에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여 이 목표를 달성하고야 말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 것이다.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기 위한 계획
새해를 맞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정확히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주말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매 월은 어떻게 보내야 할지를 각각 나누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려고 한다. 파이프라인은 지금 당장 만들기 시작할 것이며 각 파이프라인은 그 자체로 독립적인 시스템을 이루면서도 서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 첫 번째 단계는 현재 상황을 진단하고 어떤 파이프라인을 추가할지 결정하는 것일테다.
- 블로그 활성화 :
- 사실 지금까지는 블로그를 제대로 살리질 못했다. 힘들게 애드센스까지 따 놓고, 너무 놀렸다. 이제부터라도 하루에 최소 1개 이상의 블로그를 올려서 한번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보기로 한다. 딱 1년만 한 번 해보자는 마음이다. 이미 블로그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이룩한 사람들은 제휴마케팅이나 구독서비스 등을 통해서 2, 3차 수익을 재창출한다지만, 난 아직 그 단계까진 아니고 틈틈이 시도는 해보겠지만 일단은 매일 성실하게 올리는 것부터 시작이다.
- 주식 등 투자 :
- 이미 주식 시장에 투자는 하고 있지만, 이를 좀 더 체계적으로 여러 가지 실험을 해보며 확장할 생각이다. 사실 그동안은 공부도 안 하고 너무 막무가내식으로 투자를 진행한 감이 있다. 지금부터는 투자 관련 책도 꾸준히 읽고 잘 들리진 않지만 유튜브도 읽어보고, 타 블로그도 써치 해가며 공부를 해서 주식, 구체적으로는 배당주, ETF, 해외주식, 등의 투자를 체계적으로 하고, 가상화폐에도 도전해보려고 한다. 환투자도 조금씩 해보겠다.
- 스마트스토어 빅파워 달성:
-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는 사실 허덕거리고 있는 상황이다. 새 상품을 올리기는커녕 들어오는 주문 처내는 것도 버겁다. 핑계는 내 체력문제라지만, 올해부터는 그것도 불가능한 핑계일 뿐. 앞으로는 최소 하루 1건이라도 신제품을 소싱하고 주문 들어오는 것도 다음날 바로 처내고 좀 더 본격적으로 스마트스토어도 운영하겠다. 그래서 25년이 가기 전에 빅파워 달성해 보는 것이 목표다.
- 그 외:
- 이건 파이프라인이라고 할 순 없겠지만 저축을 생활화하고자 한다. 본래도 많이 돈을 쓰는 타입은 아니지만 좀 더 알뜰하게, 보다 현명하게 소비를 즐길 수 있는 생활을 하겠다. 이를 위해 가계부도 작성해보고자 한다. 가계부는 사실 지금도 엑셀을 통해서 작성하고 있으나 몰아서 작성하는 감이 있어 바로바로 적어내기 위해 오프라인 가계부도 당근으로 구매했다.
마치며
난 2025년 파이프라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달성해서 경제적 자유, 파이어족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다. 아니 최소한 디지털노매드를 이룩하는 것이 2025년의 목표다.
2025년에는 더 많은 도전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우리 가족에게 더욱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하려고 한다.
그래서 2026년, 내년 새해에 이를 블로그에서 자랑하고 싶다.
자랑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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