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식은 그동안 많은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아왔고, 급등과 급락을 반복해 온 대표적인 미국주식이다. 최근에는 트럼프와 일론의 정치테마까지 얽혀 기술주 이기만 한 주식이 아닌, 정치테마주까지 되어버린 테슬라.
그런 테슬라가 17일까지 역대 최고점을 찍으며 승승장구하다 최근 하락세이다.
특히 어제 저녁 6%가 넘는 급락은 테슬라의 실적발표와 연계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테슬라의 분기 실적 발표나 성장 전망에 대한 예상이 부정적으로 나왔을 때, 투자자들은 실망하고 매도하는 경향이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테슬라, 4분기 및 연간 인도 기대치에 못 미쳐
테슬라는 4분기 인도량이 495,570대로 컨센서스 추정치인 506,673대에 크게 못 미쳤다고 밝혔다. 전기 자동차 제조업체는 분기 동안 459,445대의 차량을 생산했다고 밝혔습니다. 테슬라는 전체 인도량의 5%가 운용 리스 회계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분기 모델 3/Y 인도량은 471,930대 컨센서스 481,306대였으며, 기타 모델은 23,640대를 인도받았다.
참고로 테슬라는 올해 3분기에 46만 2890대, 지난해 4분기에 48만 4507대를 인도했다.
Tesla는 2024년 동안 총 1,773,443대의 차량을 생산하여 1,789,226대의 차량을 인도했습니다. 이 수치는 연초의 기대치에 못 미쳤습니다.
테슬라의 주가는 목요일 개장 전 거래에서 3.05% 하락했다. 전기차 주가는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규제 측면에서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지난 14주 동안 여전히 80% 이상 상승했습니다. 루시드그룹은 개장 전 1.2% 상승했다. 리비안 오토모티브는 0.6% 상승했다.
Tesla의 4분기 실적 발표까지는 아직 약 3주가 남았으며, 2025년 예상 인도량에 대한 대략적인 지침과 신형 모델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국 트럼프 타워 앞에서 있었던 테슬라 사이버트럭 폭발의 경우 일론머스크가 '테러'라고 일축해 버리며, 오히려 트럭이 가지고 있던 폭발의 예상 피해량보다 적은 피해에 대해 테슬라의 호재라는 웃픈 소식이 전해져 온다...
사실 위와 같은 분석은 테슬라가 언제 하락하나, 먹잇감을 기다리고 있던 이들에게 원인을 제공했을 뿐이라고 본다.
테슬라는 사실 최근에 말도 안 될 정도로 상승을 하고 있었고, 언젠가는 떨어질 거라는 건 물 보듯 뻔한 일이었다.
그 트리거가 된 것이 인도대수 예상 하회였다고 본다.
다시 한번 느끼지만 테슬라는 줄 때 먹고 빠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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