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25 - [물생활] - 단정오란다 에로모나스 치료중
단정오란다 에로모나스 치료중
에로모나스, 솔방울병에 걸린 밀크진주린과 단정오란다. 치료를 위해 격리하고 일제엘바진을 풀었는데 밀크진주린은 그만 용궁행 해버렸다ㅠ 단정이 더 상태가 안좋아서 피고름도 생기고 밖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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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1주일 째 돌입하고 있는 단정 오란다의 에로모나스 및 팝아이 치료-
너무너무 잘 버텨주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이제 어느정도 비늘이 붙어가고 있는게 슬슬 보인다 ㅠㅠ
갈라진 비늘 틈으로 핏물 새어나오던 상태를 생각하면
어휴... 정말 많이 호전되었다.
우리 누렁이! 대견하당/ 좀만 더 버텨줘!
지금까지 하고 있는 치료는
다이소에서 산 3000원짜리 10L 리빙박스에,
역시 다이소에서 산 5000원짜리 산소공급기와 500원짜리 콩돌을 계속 돌리고 있는 환경에서,
1. 매일 1회 전체 환수하면서
2. 소금욕(대략 15g부어주고 있다. 물을 가득 채우고 있진 않으니 0.2~0.3% 소금욕 중)
3. 일제 엘바진 투입(진한 레몬색상으로 물 유지)
계속 진행중이다.
상태 봐가면서 멜라픽스와 피마픽스를 넣어주려고 했는데 일단 호전되고 있으니 이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괜히 또 약넣었다가 보낼순 없다.
그런데 이번엔 또 진주린 항에서 백점병이 발병했다.
미쳐부랴..... 이놈의 똥쟁이들은 맘놓고 물멍을 할 수 없게 만든답 ㅠㅠ
(두근두근하면서 물멍하는 내 맘을 너희는 아니?!)
백점병이야 예전에도 낫게 했던 경험이 있어서
우선 물 온도 29도 정도로 올려줬고
백점병 약을 투입할 예정이다.
약은 또... 이따 저녁에 나가 다이소에서 사와야겠다-_-
다이소는 물생활의 필수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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