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국내장은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며칠전 ELS신규가입하면서 주요 타 국가지수와 코스피200을 비교했을 때, 같은 기간 동안 코스피의 하락율이 높았다고 했었는데, 이런 추세가 꽤나 장기전으로 갈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오늘 아침에 다우와 나스닥 S&P의 2%대 상승을 보고, 국내주식이 오전에는 강할 것 같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오후에 이렇게 흘러내릴 줄은 몰랐다. 예를들면 오늘 종가에 구매할까 망설이던 종목인 윙입푸드 분봉인데, 정확히 2시부터 고꾸라지기 시작하더니 미끄럼틀을 타고 쭈우욱 -16%까지 내려와버렸다. 원인은 반대매매로 추측되는데 중소형주들이 비슷한 시각에 (2시쯤) 동시 폭락을 했기 때문이렸다.. 저런 주식들의 주주들은 손절도 못할테지만, 반대로 말하면 매수는 할만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