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텔 구입 관련 급전이 필요해지면서 ELS 관련 포스팅이 뜸해졌었다. 중도금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은 아니었으나 자금계획이 약간 틀어지게 되어 굉장히 죄송스럽게도 부모님께 도움을 요청드렸었는데, 그 과정에서 차용증이라는 것을 작성하게 되었다. 차용증을 작성하게 되면 자금출처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생김과 동시에 진정성이 추정되므로 자금을 빌려주시는 부모님께도, 그리고 자금을 빌리게 되는 자녀에게도 좋은 일이다. 특히 돈거래는 가족 간에도 조심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차용증 작성법을 알아보는 것도 일상에 도움이 될 것 같다. 차용증이란? 금전소비대차계약서를 일컫는 말이다. 쉽게말해 돈을 빌려주는 사람(대주)과 돈을 빌리는 사람(차주)의 합의로 성립된 금전 대차 계약을 구두합의가 아닌 계약서로 작성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