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임산부는 한번쯤 땡기는 음식이 있기 마련 사실 임산부 아니었어도 땡겼을 거지만ㅋㅋ 애기 핑계대고 남편한테 전화해서 퇴근길에 피자를 사오라고 시켰다. 울 센스있는 남편은 먹어보고 싶은 피자가 있었다며 이름도 처음 들어본 고피자를 사가겠다고 했다. 음.. 고피자? 뭔가 새로생긴 브랜드인가보다 알아보니 1인분 화덕피자를 판매하는 피자 프렌차이즈라고 한다. 토스에서 만보기 할때 가끔 봤던 브랜드 같기도 하고, 일단 오케이 하고 기다렸답. 새로생긴듯 멀끔한 모습. 아마 저녁 7시쯤 이었을텐데 사람도 어느정도 차 있는 모습이었다. 일단 메뉴확대샷을 보면 피자 외에도 여러가지 사이드를 같이 판매하는 모습. 대충봐도 알겠지만 1인분 치고 쏘쏘한 가격// 내가 남편님께 주문한 메뉴는 피자와 치킨이었는데, 남편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