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ELS] 키움 제1968회 청약 완료

by 빵쭈야 2022. 6. 20.
728x90
반응형

22.6.15~6.20 주간 키움 ELS목록

확실히 이번 주도 타 증권 대비 키움증권의 ELS 상품이 월등하다.

소액이지만 이자에 대한 절세를 위해서라도 ISA계좌는 키움증권에서 만드는 걸로 확정을 해야 할 듯하다.

(계속 말로만 ISA계좌 개설한다, 개설한다, 하고 있는데 확실한 이벤트가 떠주면 바로 가입할 예정이다!)

 

위 리스트는 이번 주까지(숙려 대상자라면 오늘까지) 청약을 해야 하는 ELS 상품들인데,

ELS 기초자산인 지수들이 모두 저번 주에 비해 또(...) 떨어져 있어서 지금이 ELS적기라고 봐도 무방하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계속되는 하락이 부담되니 종전과 마찬가지로 소액으로 들어가 보려고 한다. 딱 100주만.

 

여타 지수들 중에서도 유독 코스피 200 지수가 % 비율로 봤을 때 최근 고점 대비 많이 떨어졌다.

 

예를 들면 내가 기존 4월 말에 가입한 키움 1918 ELS의 경우(하단 리스트 참고) 기초자산이 코스피 / 니케이 / 유로 스탁스인데, 이 세 가지 지수 중 코스피지수 때문에 1차 상환일자인 7월 28일에 상환이 안될 가능성이 제일 높아졌다.(아니 오늘 지금 시각 기준 314.97인데 상환 지수는 315.14로, 만약 7월 28일까지 회복 못하고 계속 떨어진다면 1차 상환은 이미 불가능하다.) 현금흐름을 위해서 3개월 상환주기로 한 보람이 없게 되어 버렸다. 어쩌다가 코스피가 이렇게 떨어졌을까...

 

가입시점에서 전고점 대비 % 비율로 많이 떨어진 지수가 유리한 ELS 상품에 가입하는 만큼(물론 변동성도 중요하지만 이미 모든 지수들이 변동성이 높은 수준이다.) 코스피 200 지수가 포함된 상품이 그나마 더 안전하겠지만, 나는 자금 유동성을 더  중요하게 생각해서 3개월 상환주기인 상품을 가입하려고 한다. 수익률은 최대한 높으면서낙인은 45 이하로.

 

이렇게 조건을 부여하다 보니 1967 아니면 1968 ELS가 남게 되고, 니케이냐, H지수냐를 봤을 때 지금은 오히려 H지수가 더 안전(?)하다고 판단되고 또한 수익률도 0.4% p가 더 높은 1968로 가입을 결정. 청약을 신청했다.

 

사실 이번에 발행된 ELS 상품 중에 제일 안전한 상품은 1964로 보인다.

무엇보다 낙인이 40이고, 또 1차 상환 배리어가 85로 낮게 시작하니, 거의 웬만하면 1차 상환일자에 상환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 기초지수도 1968과 똑같고.. 그러나 3개월 조기상환과 1%라지만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익률을 포기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가입한 ELS목록

7월부터 본격적인 상환이 시작될텐데

과연 1918이 상환될 수 있을 것인가...

 

계속 흐름을 만들어 가면서 지켜봐야겠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