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방법 요건 완화 사용방법 북돋움 사업도 같이 신청해요

빵쭈야 2024. 12. 19.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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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는 22년 7월부터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었는데, 첫째 때 아주 알뜰살뜰하게 잘 활용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 둘째도 다시 신청해보려니 거주요건은 완화가 되었는데 교육을 들어야 하는 과정이 추가되었더라.

주민센터에 방문을 하더라도 꼭 교육을 들은 후 방문하라고 안내되어있으니 교육부터 듣기를 무조건 추천한다.

 

더불어 신청할 때 부모 북돋움 사업이라고 책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이란?

서울에 거주하는 임산부 누구나 7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요건?

임신 3개월(12주) 부터 출산 후 3개월 이내 신청하면 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산모가 서울시에 거주하기만 하면 된다.

예전에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한다는 자격이 있었는데 그 요건이 완화가 된 것이다.

 

사용처 및 사용기한

대중교통은 물론 택시, 기차, 주유비 등 사용이 가능하며, 사용기한은 분만예정일 혹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이 되는 달의 말일 까지다. 난 첫째 때, 주유로 거의 사용을 많이했는데 금액을 특정지어 주유해야 바우처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었다. 

신청방법

대신에 신청방법이 조금 까다로워졌다. 예전엔 신청만 하면 바로 접수되었는데 요즘은 교육을 들어야 한다.

 

1. 서울 맘케어시스템에 접속한다.

서울맘케어시스템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서울맘케어 - 서울시 임산부 교통비 홈페이지입니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신청 및 지원금 사용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ww.seoulmomcare.com

 

2. 로그인 후 온라인 교육 수강하기 클릭

 

3. 강의를 수강한다.

수강은 은근히 시간이 걸리긴 하는데, 핸드폰으로도 들을 수 있고 퀴즈같은 건 없으니..뭐... 켜놓기만 해도되고?

 

4. 수강이 완료된 뒤 임산부 교통비 신청하기를 클릭한다.

 

신청하기 전에, 주의해야할 점.

아이를 출산하고 신청하는 첫만남 이용권과 임산부 교통비는 '교통비' 항목이 중복된다.

첫만남 이용권의 경우는 국민행복카드로 사용하고, 임산부 교통비는 카드사의 모든 카드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국민행복카드로는 웬만하면 교통비를 사용하지 말고 그냥 교통비 할인 혜택이 있는 일반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니까 참고.

 

아니면 국민행복카드와 임산부 교통비 카드사를 다르게 설정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엄마 북돋움 사업도 꼭 같이 체크 할 것

책 2권을 보내준다는데 신청해두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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