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와 카카오 뱅크로 달러 환테크 시작!

N잡에 관심이 많아진 요즘.

첫째의 어린이집 입소로 여유 시간이 생기고, 더불어 둘째태교도 할 겸 이런 저런 공부를 시작하다 환테크 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다.

 

대충 보니 환테크의 장점은 다음과 같았다.

1. 세금이 없다.

2. 카카오와 토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도 없다.

3. 따라서 수익 계산이 매우 편리하다.

  - 보이는 수치가 그대로 내 수익금이 되는 것이다.

4. 평일 주말 관계 없으며 24시간 가능하다.

  - 물론 주말과 야간은 환율의 변동성이 더디긴 하다.

 

단점도 있긴하다.

환테크는 원하는 환율이 나오면 바로 금액을 투입해야 하다보니 토스나 카카오통장에 돈이 묶이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높은 이율의 파킹통장 예금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

높은 이율이라 해도 연 3.2%, 240일 기준 하루0.014%만 넘는 수익을 낼수 있다면 환테크수익이 더 높으니 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소액으로 들어가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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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과 마찬가지로 환테크도 틈날때마다 접속해서 상황을 보고 상황에 따라 판단하면 되는 간단한 투자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바로 100만원으로 시작해봤다.

 

20만원씩 나눠서(간단하게 150달러로) 주말에 카카오 뱅크와 토스에서 달러를 샀다.

 

다행히 주말에는 변동이 거의 없어서 놔두고, 오늘 아침 확인해보니 다행히 달러가 올라있었다.

 

일요일

- 카뱅 토스 150달러씩 구입

월요일

- 카뱅 150달러 판매 652원 수익
- 토스 150달러 사기 65원 수익

- 토스 300달러 판매 416원 수익

- 카뱅 300달러 사기 81원 수익

- 카뱅 300달러 판매 219원 수익

- 토스 300달러 사기 48원 수익

 

이렇게 종료. 총 1,481원 수익

투입금액은 약 43만원. 킵해놨던 100만원 기준으로 0.14%의 수익이다.(43만원 기준으로는 0.34%의 수익이다!)

오, 해볼만 한데.

 

10배인 430만원으로 운용했으면 만원이 넘는 금액이 하루 수익이긴 했겠다.

점점 금액을 늘려서 나중에는 430으로 해보기로 하고 아직은 43만원으로 좀 더 굴려봐야겠다.

 

다른분들 보면 달러 뿐만 아니고 여러 다른 화폐들로도 하시던데, 나도 익숙해지면 해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