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종일 육체노동을 심각하게 한 날이었다. 저녁시간은 되어가고 집에서 뻗어 있는데. 밥차릴 체력은 모자라고, 몸에서는 고열량을 원하고, 배달음식을 시켜먹고 싶지는 않고, 갑자기 피자가 땡기는데 피자만 땡기지는 않고, 이런날은 피자도 먹고, 치킨, 샐러드, 아이스크림과 팥빙수도 먹을 수 있는 피자몰을 가는 것이다! 피자몰은 강남대로쪽에서는 미쏘(MIXXO)로, 강남역 뒷쪽 길에서는 스파오(SPAO)로 들어가 에스컬레이터나 엘레베이터를 타고 6층으로 가면 갈 수 있다. 다행히 6시 전이어서, 일요일이었음에도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피자몰은 처음방문이어서 잘 몰랐는데, 애슐리나 자연별곡과는 다르게 선결제라는게 특이했다. 가격은 아래 사진과 같다. 그리고 다먹은 접시도 내가 먹은건 내가 치우는 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