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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이유식 2

[이유식] 이유식 4일차 - 처음 소고기를 먹다!

첫 이유식을 시작한 이후 사흘동안은 아무 탈 없이 이유식을 잘 먹였다. 60ml정도 꿀떡꿀떡 잘 먹어준 우리 아가. 너무 장하다. 집안 행사가 있어 이틀째는 친정에, 사흘째는 시가에 갔었는데 양가 어른들앞에서도 아기가 어찌나 꿀떡 꿀떡 잘 받아먹어주던지 대리 효도도 했다. 어른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던지. 덕분에 아기는 친정에서는 키위와 사과를, 시가에서는 딸기와 귤도 경험했다. 어른들께서 주시는 걸 아기가 정말 잘 먹길래 그냥 지켜봤는데 오늘 아침까지도 별 탈 없는것을 보아 알러지는 없는 것 같다. 이로써 이유식 사흘동안 경험한 음식은 모두 쌀, 오트밀, 밤(남편이 먹이고 싶어해서 밤 미음도 먹였다), 키위, 사과, 딸기, 귤 ㅎㅎ.. 오늘은 이유식을 시작한 지 사일 째 되는 날로, 아기가 처음으로 소고기..

육아 2023.01.30

[이유식] 초기 이유식 시작 - 오, 첫날부터 완밥!(+이유식 준비기)

며칠뒤면 만 6개월이 되는 아가를 위해, 게으름뱅이 엄마가 무려 아침부터 꾸물꾸물 아유식을 만들었다. 일단 이유식 준비기부터 시작하자면, 이유식 왜 이렇게 어려운지. 아기 태어나기 전에 준비했던 준비물의 제2탄이다. 아기 태어나기 전에도 리스트 정리해서 배냇저고리 몇 개, 손싸개 및 발싸개 몇 개, 가제수건 몇 개, 젖병 젖꼭지 몇 개, 천 기저귀 몇 개... 등등 산떠미처럼 쇼핑하고 빨래지옥에 빠졌던 게 벌써 몇 달 전이었는데, 최근 한 달은 이유식 지옥에 빠졌었다. 범보의자부터 시작해서 아기 숟가락, 큐브, 계량컵, 이유식그릇, 스파츌라, 냄비, 칫솔... 등등 다행히 책의 도움을 받아 정말로 사용할 것 같은 준비물들로만 작년 12월에 싹 마련해 두었었다. 이때 참고했던 책은 그냥 yes24 북클럽에..

육아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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