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교여행] 자가용으로 도전한 1박2일 부산여행기

빵쭈야 2022. 5. 3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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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

 

임신 30주.

여행이 가능하다는 안정기인 32주까지 약 2주 남겨놓은 상태에서,

매일 집에만 있을 수 없어!!

부산여행을 계획했다.

 

원래라면 빡빡한 여행을 계획했겠지만.

이번 컨셉은 태교여행이므로 아주 널널하게 계획했다.

 

그리고 부산은 워낙 위아래로 길고 또 은근 볼 것, 살 것들이 많아서 1박2일로는 어차피 다 돌아다닐수도 없다.

 

게다가 숙소가 워낙 좋아서 ㅎ_ㅎ//

숙소를 LCT 레지던트로 잡았당 히히

 

좋은 바다, 야경 많이 많이 보고, 품고 올거다.

 

 

첫째 날

  • 서울출발-부산도착 : 6시출발 12시 도착(쉬엄쉬엄 휴게소 들를거 다 들르고) / 아침은 휴게소 맛집메뉴로
  • 점심으로 부산 도착 후 언양불고기
  • 점심식사 후 시장투어(중구 자갈치시장-국제시장-깡통시장-다시 자갈치시장) / 저녁으로 먹을 회랑 냉채족발 구매
  • 레지던트 체크인
  • 레지던트 탐방(?)후 일몰구경
  • 저녁먹고 해운대 산책 / 달맞이길 산책

 

둘째 날

  • 일출보기(가능할까?)
  • 쉬엄쉬엄 아침먹고(복국을 먹거나 간단하게 숙소에서 갱식이 죽이나 라면?) 체크아웃
  • 영도의 횟집가서 해물라면이랑 성게김밥, 모듬회 먹기
  • 바다가 보이는 이쁜 카페에서 커피랑 달달한 케잌먹기
  • 송도케이블카 타기
  • 부산출발-서울도착 : 5시 출발 대략 오후 10시쯤 도착? 막히는 시간 피해서 계획
  • 저녁은 휴게소 맛집에서 먹거나 서울에서 대강 사먹기!

 

먹을게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먹을거 든든하게 챙기고!

이쁜거 볼 수 있는 포인트 위주로 루트를 짰다.

 

 

걱정거리가 있다면

 

부산 운전 무섭다는데...

양보 안해주기로 유명하던데...

깜빡이도 안키고 들어오고 깜빡이 키면 외지인이라고 양보 안해준다던데...

길도 복잡하다던데...

 

잘다녀올수 있겠징? ㅎ_ㅎ

 

 

 

하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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